원활한 관절운동으로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합니다.
노년층의 경우 대부분 사소한 외상으로 인해 골절이 발생됩니다. 그러나 골절로 인한 통증을 단순 통증으로 여겨 치료시기를 놓치고, 이로 인해 1년 내 사망률이 36%에 이릅니다. 인공관절 치환술은 고관절 질환이나 외상으로 인해 더 이상 기능 회복이 불가능할 경우 고관절 전체를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수술법입니다.
기능 회복은 물론 통증 완화와 교정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매우 어려운 수술인 만큼 전문의의 경험 여부가 중요합니다.

수술 방법

고관절을 10cm 정도 절개하여 특수합금과 세라믹으로 제작된 인공 관절을 삽입합니다.

환자 개인의 성별과 나이, 활동량, 거주 환경 등의 생활환경과 관절 상태, 연부 조직 등을 고려하여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인공관절을 맞춤 적용합니다.

수술 대상

퇴행성 관절염이 심한 환자

손상 부위가 커 비수술적 치료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골절은 없으나 고관절에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한 경우

대퇴골두무혈성괴사로 인해 고관절의 변성이 심한 경우

장점

최소절개로 근육과 주변조직의 손상이 적어 회복이 빠릅니다.

정교한 수술기법과 정확한 각도의 인공관절 삽입으로 후유증을 최소화합니다.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가 수술을 집도 하여 안전합니다.

염증 치료, 물리치료에도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무릎관절이 퇴행성 변화를 겪게 되면 심한 경우 관절 모양의 변형과 함께 통증이 발생합니다.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은 손상된 무릎 관절 뼈를 제거하고, 그 부위에 특수 재질로 만든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통증을 없애고 관절의 기능을 회복하는 수술법입니다.

수술 방법

슬관절 정면의 피부를 절개하여 관절을 노출합니다.

손상된 정강이뼈와 대퇴골 관절면 부위를 정교하게 다듬어 교정합니다.

정강이뼈와 대퇴골의 말단부에 특수금속을 씌워줍니다.

금속 사이에 연골 역할을 하는 플라스틱 판을 삽입합니다.

수술 대상

일상생활이 힘들 만큼 통증이나 강직이 있는 경우

무릎이 휘어져 O자형 다리가 심한 경우

무릎이 굳어 구부리거나 펴기 힘든 경우

보존적 치료(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에도 효과가 없는 경우

무릎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손상된 인대를 다른 인대로 이식하는 치료법입니다.
부분 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자연적으로 붙을 수 있도록 6주 정도 보조기 등을 착용합니다.
하지만 파열의 정도가 심할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재건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삽입하는 인대의 수와 인대를 삽입하기 위해 뚫는 터널 개수에 따라 싱글(1개)과 더블(2개)로 나뉘며, 자가 및 타가 인대는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환자의 연령이나 활동량에 따라 싱글과 더블은 달라집니다.
최소절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출혈 및 조직 손상이 거의 없어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이 없습니다.

수술 방법

인대가 지나갈 터널을 만들기 위해 무릎 앞쪽의 슬개건 양옆에 6mm 정도의 4개 구멍을 뚫습니다.

십자인대 시작점과 가까운 무릎 안쪽으로 4cm 가량 최소절개를 합니다.

먼저 낸 구멍으로 내시경을 삽입해 병변 부위를 확인하고 터널을 통해 인대를 삽입합니다.

삽입한 인대의 양 끝에는 간섭 나사를 이용해 뼈에 박아 단단하게 고정시킵니다.

간섭 나사는 자연적으로 몸에 흡수되며, 뼈에 뚫린 터널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재생됩니다.

골절된 부위를 나사와 금속판을 이용하여 고정하는 수술입니다.
고관절 골절은 크게 대퇴골 경부 골절과 전자 간 골절이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전자 간 골절은 골두 밑에 대전자와 소전자를 잇는 부분이 골절된 경우를 말하며, 골절의 정도가 가볍거나 뼈의 상태가 좋은 경우 골절 부위를 고정해 뼈의 유합을 얻어내는 골 유합술 수술을 시행합니다.
경부 골절의 경우 대부분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게 됩니다. 

수술 대상

뼈가 단단하고 심하게 분쇄되지 않은 전자 간 골절 환자

네 번째, 새끼손가락의 저림증과 동시에 악력이 떨어지는 환자에게 시행하는 치료법입니다.
팔꿈치 뒤쪽으로 척골신경이 지나가는데 이 부위에서 신경이 눌리게 되면 새끼손가락과 네 번째 손가락이 저리면서 서서히 악력이 떨어지고 섬세한 손가락의 동작이 어려워집니다. 이때 진단을 일찍 내리지 못하면 척골신경의 마비와 더불어 근육의 위축으로 진행하여 장애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우선 보존적으로 치료하지만 실패하거나 진행이 빠른 경우는 척골신경을 전방으로 이전시켜 신경의 회복을 유도하는 척골신경 이전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 수술의 특징은 재발의 가능성을 줄이면서 일상생활의 조기 복귀를 가능하게 합니다.

수술 방법

팔꿈치 내측에 척골신경을 따라 5-8cm 정도 피부를 절개합니다.

척골신경을 누르고 있는 병적 구조물 뿐만 아니라 눌릴만한 구조물을 전부 제거합니다.

척골신경을 팔꿈치 앞쪽으로 이동시켜 고정합니다.

피부를 봉합하고 1주일 정도 기브스를 유지합니다.

수술 대상

기존 비수술 치료법으로 통증 완화 효과가 없는 팔꿈치터널 증후군 환자

네번 째 ∙ 새끼손가락의 만성 저림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손 근육의 위축이 진행하고 있는 환자

직장 등의 이유로 빠른 시간 내 통증 감소를 원하는 환자

손목뼈에 금속나사를 이용해 고정해 관절 운동의 빠른 회복을 도모할 수 있는 수술입니다.
손목 월상골 무혈성 괴사가 이미 진행했을 때는 손목의 월상골이 푸석푸석해지고 관절염도 동반되기 때문에 손목의 월상골을 제거하고 손목 관절이 붕괴되지 않도록 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상골과 유두골을 유합 시키면 월상골이 없을 때 생기는 손목의 진행성 붕괴를 막을 수 있으며 고정한 핀은 다시 뽑을 필요가 없습니다.

수술 방법

손등에 3~4cm 정도의 피부절개를 합니다.

관절 막을 열고 월상골을 제거합니다.

주상골과 유두골사이의 관절면을 다듬어 내고 골반에서 미세절개하여 채취한 해면골을 이식한 후 핀으로 고정해 줍니다 .

관절막과 피부를 봉합합니다.

수술 대상

월상골 무혈성 괴사로 인해 월상골이 변형되면서 관절염이 발생한 경우

주상골 골절을 동반한 진행성 수근 관절이 붕괴된 경우

성공적인 인공 관절 수술 후 사라졌던 고관절 동통이 수술 후 몇 년이 지나서 다시 나타나고, 점차 심해져 보행이 어려워질 때는 주치의사에게 진찰을 받은 후 인공고관절 재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 대상

뼈에 단단히 고정하였던 인공관절이 느슨하여 진 경우

마모된 폴리에틸렌이나 인공관절의 금속파편의 미세입자들은 인공부품 주위 골을 녹일 수 있는데, 이러한 많은 미세입자에 의해서 인공부품 주위 골이 상당히 녹아 없어졌을 경우

인공관절 수술 후에 인공관절에 화농성염증이 발생한 경우로 인공관절 수술 후에도 동통이 계속 지속되거나 증상이 없다가 수년이 지나고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

인공관절이 한번 탈구가 된 후 반복적으로 탈구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재수술이 필요